언제 코딩하냐고 투덜대지 말라. 아직도 배워야 할 것이 많다. 실제로 웹 개발에 중요한
것은 그 환경을 이해하는 것이다. 그냥 무작정 개발하게 되면 한계를 금방느끼게 된다. 그렇다고
다 이해하라는 것도 아니다. 전체적인 설명을 쭉 듣고 나서, 코딩에 들어가면서 훨씬 이해가 빠를 것이다.
이제 가장 기본적인 함수들을 배워보자.
write()
앞에서 많이 나왔는데, 제대로 설명한 적이 없다. 여기서 자세히 설명하겠다.
이 함수는 C언어의 printf함수와 같은 일을 한다. 특정한 문자열을 출력하거나,
변수의 값을 출력하는데 사용한다. 그러나 다른 점은 인자로 뭐가 와도 다 문자열로 변환해 버리기
때문에 어떤 값이든 출력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예)
write("test.."); // 단순히 test... 이라는 문자로 대치된다.
write(name); // name이라는 변수가 있어서, 그 값(뭐든상관없다)으로 대치된다.
write("Name is : " + name); // 단순한 문자와 변수를 조합하는 경우
write("<p> Your name is " + name + "</p>");
flush()
대부분의 process가 가장 시간을 많이 소비하는 부분은 바로 I/O부분이다. 즉, HTML을 만들 때,
직접 파일에 쓰게 되면 그만큼 느려지게 된다. 속도를 증가시키고자 메모리에 만들었다가
한꺼번에 처리하는 것이다. 일반적인 방법과는 약간 다르게, 메모리에 저장했다가 일정조건이 되면
브라우저로 전송하게 된다. ( 64KB마다 한번씩 전송한다. )
그러나, 지금 바로 전송하고 싶다면, 이 함수를 쓰면 된다.
예) flush();
아주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하나의 HTML page를 만드는데 아주 긴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자. ( 대부분 DataBase에서 많은 데이터를 가져올 때 시간이 많이 걸린다. ).
웹서버는 64KB가 채워질 때까지 사용자의 브라우저에 나타나있는
화면을 절대로 바꾸지 않는다.
그렇게 되면 사용자는 너무 느리다고 판단하고 다른데로 가 버리고 만다.
그래서, 이 함수를 쓰면 사용자는 거기까지 진행된 결과를 화면으로 바로 볼 수 있는 것이다.
1분짜리 진행하면서 계속 중간 중간에 사용자는 한줄씩 한줄씩 늘어나는
화면을 볼 수 있게 되므로, 참고 기다리게 되는 것이다.
redirect()
이함수도 가끔씩 쓰인다. 사용자가 요청한 페이지를 다른 페이지로 바꿀 때
주로 사용된다. 이때, runtime engine은 이 함수 이후에 나타나는 모든 문자는 다 무시하게 된다.
LiveWire란?
기본 함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