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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바스크립트 언어에 대한 가장 큰 오해 중 하나는 "배우기 아주 쉽다"라는 생각이다.
(과거에는 자바언어와 비교하는 일이 종종 있었지만 이제는 이런 일은 거의 없는 듯 하다.)

  어쨌건 과연 자바스크립트 언어는 정말로 쉬운 언어일까?

  어떤 언어나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쉽지만, 어느 정도 고급 단계로 들어가면 갑자기 어려워지는 것이 보통인데, 자바스크립트 역시 동일하다. 즉, 어느 일정 단계를 넘어가려고 하면 자바스크립트 역시 만만한 언어가 아니다.

  특히, 2000년대 초창기에 자바스크립트를 접하고서 그 이후 실력이 늘지 않았다면 요새 자바스크립트 구문을 이해하기 힘들것이다. 요새 주로 사용되는 자바스크립트는 기존의 단순한 방식에서 그 버전이 올라감에 따라서 점점 언어다운 모습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뭔가 어색한 느낌을 많이 받을 것이다.

  코딩 스타일 조차 완전히 변경되어서 2000년에 자바스크립트를 배웠던 사람이 보기에는 이해가 갈듯 말듯한 언어가 되어버렸다. 그렇다고, 다시 처음부터 보자니 시간아깝고, 그렇다고 그냥 이대로 있자니 자바스크립트가 점점 어려워지고......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어느 시점에서 부터인가 등장하기 시작한 자바스크립트 라이브러리들에 있다. 대표적인 라이브러리들로 Prototype, Dojo, jQuery (지금은 jQuery가 대세죠?)등이 있는데, 이러한 라이브러리 소스 코드를 보려고 시도했던 2000년대 사람들은 아마도 고생을 많이 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이름있는 라이브러리들은 천재적인 개발자에 의해서 탄생되는데, 그들의 지적능력을 따라가는 것이 우리같은 평범한 개발자들에게는 그리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자바스크립트 언어를 사용하는 방식 자체가 완전히 바뀌어 버려서 읽기가 매우 힘들다.

  Prototype이나 jQuery와 같은 라이브러리를 해독하거나, 원활히 사용하고자 한다면, 예전의 단순한 방식의 수준을 넘어서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서, 새로이 Pro Javascript라는 이름으로 고급 주제들을 다뤄보고자 한다.

  자바스크립트와 jQuery를 좀더 잘 이해하기위해서 중급 이상의 실력을 원한다면, 같이 가보자. (바쁘다는 핑계로 아마도 일주일에 1장정도씩 아주 천천히 진행할 듯 하다는 점 미리 밝혀 두는 바이다. T.T )

  비록 고급 주제를 다룬다고 했지만, 기본적인 자바스크립트 문법정도만 알면 되는 수준으로 강의를 진행하도록 할 예정이므로, 별도의 자바스크립트 기본 서적을 볼 필요는 없다. (아주 기본적인 과거 스타일의 자바스크립트는 오른쪽 메뉴의 "기초강좌보기"를 눌러서 먼저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동안 뭘했지?   2004년 Perl 강좌를 올린 이후로 홈페이지 말고, 블로그를 조금 썼었다. 위의 메뉴에 보면 "개발자 에세이"라는 항목이 있는데, 그 블로그에서 이것저것 깨작깨작 올렸었다. (처음에는 엠파스에 만들었는데, SK로 인수되면서 지금은 이글루로 통합되어 버렸다.) 물론, 무지하게 회사업무도 바쁘다는 핑계로 글쓰는것 자체를 중단했었다.

      그러나, 사실 가장 큰 고민은 홈페이지를 접을까 하는 것이었다. 홈페이지를 접고서 대세인 블로그로 완전히 이사를 가야 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이리저리 블로그에 기웃거렸었다. 그러나, 내 입맞에 맞는 블로그 사이트가 없었고, 기존 블로그들을 이리저리 만져보다가 시간만 흘러서 여기까지 왔다. 아직 맘에 드는 블로그를 찾지 못했다. 특히나 메뉴체계가 2단 구조를 지원하지 않는 점이 왠지 싫다.

      블로그의 이주 계획은 현재 정지된 상태다.(아무도 안궁금하겠지만 ^^;) 더구나 최근에는 SNS가 그 유행의 중심에 서 있다. 이 모든게 불과 몇년사이에 아이폰을 시작으로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다.

  어쨌건, 새로운 자바스크립트의 핵심적인 부분만을 발췌해서 빠르게 배워가보도록 하자.

- Last Update : 2012.03.06 by Deadfire(http://www.deadfi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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